안녕하세요. 케이짱입니다. ❤️
한국어 공부하다 보면 '이 문법은 언제 쓰지?',
'저 문법이랑 뭐가 다르지?' 하고 헷갈릴 때가 많죠?
15년간 한국어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한테 질문을 많이 받은 것들!!
학습자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문법들을 콕 집어서,
실생활 대화 예시와 함께 쉽고 따뜻하게 알려드릴게요 ❤️
1. 이유를 말할 때, '-아/어서' vs. '-(으)니까' 뭐가 다를까?
理由を言う時、「-아/어서」 vs. 「-(으)니까」何が違う?
상황: 친구에게 왜 늦었는지 설명해야 할 때, 또는 어떤 행동을 한 이유를 말할 때 자주 쓰이는 문법들이죠?
하지만 뉘앙스가 조금 다르다는 사실!
状況: 友達になぜ遅れたのか説明する時や、ある行動をした理由を話す時によく使われる文法ですよね?
でも、ニュアンスが少し違うんです!
- '-아/어서': 보통 객관적인 사실이나 일반적인 이유를 설명할 때, 그리고 앞선 상황이 뒤의 상황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때 사용해요. 명령문이나 청유문에는 쓰지 않아요.
- '-(으)니까': 주로 말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나 발견된 사실을 이유로 들 때 사용해요. 뒤에 명령문이나 청유문이 올 수 있어요!
「-아/어서」: 通常、客観的な事実や一般的な理由を説明する時、そして前の状況が後の状況に直接的な原因となる時に使います。
命令文や勧誘文には使えません。
「-(으)니까」: 主に話す人の主観的な判断や発見された事実を理由として挙げる時に使います。
後ろに命令文や勧誘文が来ることができます!
케이짱 팁 ❤️ "지금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가자." ( ✖️ ) → 명령/청유문에는 '-아/어서'를 쓸 수 없어요!
"지금 배고프니까 밥 먹으러 가자." ( ⭕ )
「今お腹が空いて서ご飯食べに行こう。」 ( ✖️ ) → 命令/勧誘文には「-아/어서」を使えません!
「今お腹が空いたからご飯食べに行こう。」 ( ⭕ )
2. '원하다' vs. '계획하다' – '-고 싶다' vs. '-(으)려고 하다'
「望む」vs. 「計画する」 – 「-고 싶다」 vs. 「-(으)려고 하다」
상황: 여러분의 소원이나 계획을 말하고 싶을 때 쓰는 문법들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과 '구체적인 노력/의지'의 차이가 있어요!
状況: あなたの願いや計画を話したい時に使う文法ですね。
似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が「心から願う気持ち」と「具体的な努力/意思」の違いがあります!
- '-고 싶다': 화자의 바람이나 소망을 나타낼 때 사용해요. '하고 싶다'는 마음 그 자체에 집중합니다.
- '-(으)려고 하다': 어떤 행동을 할 의도나 계획이 있을 때 사용해요. 그 행동을 하기 위한 준비나 노력이 뒤따를 것을 암시해요.
「-고 싶다」: 話し手の願いや希望を表す時に使います。「〜したい」という気持ちそのものに焦点を当てます。
「-(으)려고 하다」: ある行動をする意図や計画がある時に使います。その行動をするための準備や努力が伴うことを暗示します。
케이짱 팁 ❤️ "저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의사가 되는 것이 소원)
"저는 의사가 되려고 열심히 공부해요."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계획함
「私は医者になりたいです。」(医者になることが願い)
「私は医者になろうと一生懸命勉強します。」(医者になるために努力し、計画している)
3. '하기' vs. '하는 것' – 동사를 명사로 만들 때의 미묘한 차이
「〜すること」vs. 「〜すること」 動詞を名詞にする時の微妙な違い
상황: 동사를 명사처럼 쓰고 싶을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문법이죠.
둘 다 동사를 명사화하지만, 사용되는 상황이나 뉘앙스가 조금 달라요.
状況: 動詞を名詞のように使いたい時に使う代表的な文法ですね。
どちらも動詞を名詞化しますが、使われる状況やニュアンスが少し異なります。
- '-기': 행위 자체를 명사화하거나, 목록화된 행동을 표현할 때, 또는 '~하기 쉽다/어렵다'처럼 관용적으로 쓰일 때 주로 사용해요.
- '-는 것': 특정 행동이나 상황 전체를 명사화할 때 더 폭넓게 사용돼요. 조금 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표현입니다.
「-기」: 行為そのものを名詞化する時や、リスト化された行動を表現する時、
または「〜しやすい/難しい」のように慣用的に使われる時に主に使用します。
「 -는 것」: 特定の行動や状況全体を名詞化する時により幅広く使われます。もう少し一般的で普遍的な表現です。
케이짱 팁 ❤️ "한국어 공부하기 어렵다." ( ⭕ ) "한국어 공부하는 것 어렵다." ( ⭕ )
→ 둘 다 가능하지만, 전자는 조금 더 간결한 느낌을 줍니다.
「韓国語勉強하기 어렵다。」( ⭕ ) 「韓国語勉強하는 것 어렵다。」( ⭕ )
→ どちらも可能ですが、前者のほうが少し簡潔な印象を与えます。
4. '꼭 해야 한다' vs. '반드시 해야 한다' – '-아/어야 하다' vs. '-아/어야만 하다' (강조의 차이)
「必ず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vs. 「どうしてもやらなければならない」– 強調の違い
상황: 어떤 행동이 필수적이거나 중요한 의무일 때 쓰는 문법이죠?
두 표현은 의미는 비슷하지만, 강조의 정도에서 차이가 있어요.
状況: ある行動が必須的だったり重要な義務である時に使う文法ですね。
二つの表現は意味は似ていますが、強調の度合いに違いがあります。
- '-아/어야 하다': 필수적이거나 당연한 의무를 나타낼 때 사용해요.
- '-아/어야만 하다': '-아/어야 하다'보다 훨씬 강한 강조를 나타냅니다. '오직 그 방법뿐이다'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어요.
「-아/어야 하다」: 必須的であったり当然の義務を表す時に使います。
「-아/어야만 하다」: 「-아/어야 하다」よりもはるかに強い強調を表します。
「その方法しかない」というニュアンスを含みます。
케이짱 팁 ❤️ 보통의 경우엔 '-아/어야 하다'를 사용하면 충분해요.
특별히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강조하고 싶을 때 '-아/어야만 하다'를 사용합니다.
通常の状況では「-아/어야 하다」を使えば十分です。
特に「他に選択肢がない」と強調したい時に「-아/어야만 하다」を使います。
5. 가능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 '-을 수 있다', '-을지도 모른다', '-을 것 같다'
可能性を表す様々な方法:「-을 수 있다」、「-을지도 모른다」、「-을 것 같다」
상황: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나 추측을 말하고 싶을 때 쓰는 표현들이죠.
각각 어떤 뉘앙스 차이가 있을까요?
状況: あることが起こる可能性や推測を話したい時に使う表現ですね。
それぞれどんなニュアンスの違いがあるでしょうか?
- '-을 수 있다': 어떤 행동을 할 능력이나 어떤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때 사용해요. '할 수 있다'는 능력에,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초점을 둡니다.
- '-을지도 모른다': 불확실한 추측이나 약한 가능성을 나타낼 때 사용해요. '어쩌면 그럴 수도 있다'는 느낌이 강해요.
- '-을 것 같다': 어떤 사실이나 상황에 대한 추측을 말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돼요. 말하는 사람의 느낌이나 정보에 근거한 추측입니다.
「-을 수 있다」: ある行動をする能力や、ある状況が起こる可能性がある時に使います。
「〜できる」は能力に、「〜起こりうる」は可能性に焦点を当てます。
「-을지도 모른다」: 不確実な推測や弱い可能性を表す時に使います。
「もしかしたらそうかもしれない」という感じが強いです。
「-을 것 같다」: ある事実や状況に対する推測を言う時に最も普遍的に使われます。
話す人の感覚や情報に基づいた推測です。
케이짱 팁 ❤️
- 비가 올 수 있다: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비가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음)
- 비가 올지도 모른다: 비가 올 확률이 좀 낮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있다.
- 비가 올 것 같다: 비가 올 것 같다는 느낌이나 예측.
- 비가 올 수 있다(雨が降ることもある): 雨が降る可能性がある。(雨が降るかもしれないし降らないかもしれない)
- 비가 올지도 모른다(雨が降るかもしれない): 雨が降る確率は少し低いが、それでも可能性はある。
- 비가 올 것 같다(雨が降るようだ/だろう): 雨が降るような感覚や予測。
퀴즈로 복습해요! ❤️
괄호 안에서 올바른 표현을 골라보세요.
- 비가 많이 ( 와서 / 오니까 ) 택시를 탈까요?
- 저는 아침 일찍 ( 공부해서 / 공부하니까 ) 도서관에 갈 거예요.
- 저는 의사가 ( 되고 싶어요 / 되려고 해요 ).
- ( 한국어 공부하기 / 한국어 공부하는 것 )은 재미있어요.
- 이 게임은 누구나 ( 할 수 있어요 / 할지도 몰라요 ).
- 이 서류는 오늘까지 ( 제출해야 해요 / 제출해야만 해요 ).
- 밤에 비가 ( 올지도 몰라요 / 올 수 있어요 ). 우산 챙기세요!
① 비가 많이 오니까 택시를 탈까요?
「~할까요?」は勧誘文なので、「-(으)니까」が自然です。
理由を述べて相手に提案する時、「〜から」がよく使われます。
② 저는 아침 일찍 공부하니까 도서관에 갈 거예요.
または 공부하려고 하니까
「도서관에 갈 거예요」は予定・計画なので、
理由としての「〜から」または「〜しようと思って」が自然です。
③ 저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되고 싶어요」=「なりたいです」なので、
希望や夢を表す「-고 싶다」がぴったりです。
④ 한국어 공부하는 것은 재미있어요.
「〜하는 것」は行動全体を表す自然な名詞化。
一般的なことを言うときは「-는 것」がより自然です。
⑤ 이 게임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は「できる」の意味。
誰でも可能だという「能力」を表すのに最適です。
⑥ 이 서류는 오늘까지 제출해야 해요. / 제출해야만 해요.
(どちらもOK)
「제출해야만 해요」は「出さないと大変なことになる」
という強い義務・強調を表しています。
「~지 않으면 안 된다」に近い感覚です。
⑦ 밤에 비가 올지도 몰라요 / 올 수 있어요
(どちらもOK)
どちらも使えますが、올지도 몰라요 → 「たぶん降るかも」(不確実な推測)
올 수 있어요 → 「降る可能性がある」(もう少し事実寄り)
どちらを使うかは、話し手の「確信度」で変わります!
한국어 요약 – 케이짱과 함께하는 헷갈리는 한국어 문법 정리
- '-아/어서' vs. '-(으)니까'
→ 객관적 이유와 주관적 판단의 차이, 명령문에서는 '-아서' 사용 금지! - '-고 싶다' vs. '-(으)려고 하다'
→ 하고 싶은 마음(희망) vs. 하려는 계획(의도)의 차이 - '-기' vs. '-는 것'
→ 행위 자체를 말할 때는 '-기', 상황 전체를 표현할 때는 '-는 것' - '-아/어야 하다' vs. '-아/어야만 하다'
→ 의무의 정도 차이, 후자는 강조가 더 강함 - '-을 수 있다', '-을지도 모른다', '-을 것 같다'
→ 능력/가능성, 불확실한 추측, 일반적인 추측 순서로 차이 있음
日本語まとめ – ケイちゃんと学ぶ!まぎらわしい韓国語文法のポイント
- 「-아/어서」 vs. 「-(으)니까」
→ 客観的な理由と主観的な理由の違い。「-아서」は命令文に使えません! - 「-고 싶다」 vs. 「-(으)려고 하다」
→ したい気持ち(願望) vs. するつもり(計画・意志)の違い - 「-기」 vs. 「-는 것」
→ 行為そのものを表すときは「-기」、状況全体を名詞化するときは「-는 것」 - 「-아/어야 하다」 vs. 「-아/어야만 하다」
→ 義務の強さの違い。「-아/어야만 하다」はより強い強調 - 「-을 수 있다」「-을지도 모른다」「-을 것 같다」
→ できる(能力)、〜かもしれない(弱い推測)、〜だろう(一般的な推測)の使い分け

오늘은 한국어 학습자분들이 자주 헷갈려하고,
수업 시간에 정말 많이 받았던 문법 질문들을 함께 살펴보았어요.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직접 말하고, 써 보고, 자주 연습하다 보면
분명히 익숙해지고, 어느새 ‘나의 문법’이 되어 있을 거예요.
작문도 해보고, 내 일상에 문법을 적용해보는 연습, 꼭 해보세요!
분명 실력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with Kの韓国語クラス 위드케이 한국어 클래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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