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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ニュースで韓国語を学ぼう 뉴스로 한국어 공부하기

韓国語ニュースで韓国の秋夕を知ろう 한국어 뉴스- 추석이 달라졌어요!

by withhealingk 202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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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공부하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늘부터 새로운 코너, “뉴스로 한국어 공부하기”가 시작됩니다✨

이 코너에서는 한국에서 실제로 방영된 뉴스
초급 · 중급 · 고급 세 가지 레벨로 나누어 준비했어요.

그리고 뉴스를 공부할 때 도움이 되는 추천 학습 방법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 먼저 그 안내 글을 읽고 다시 이곳으로 와서 함께 공부해 주세요💡

여러분의 한국어 공부를 늘 응원합니다💜

 

지금 열심히 유튜브에서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게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こんにちは、みなさん❣️

今日も勉強しに来てくださって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今日から 新しいコーナー「ニュースで韓国語を学ぼう」 がスタートします✨

このコーナーでは、韓国で実際に放送されたニュースを
初級・中級・上級 の3つのレベルに分けてご用意しました。

そしてニュースを勉強するときに役立つ おすすめ学習方法
別の記事にまとめてありますので、
👉 まずはその案内記事を読んでから、

ぜひこちらに戻って一緒に勉強してくださいね💡

みなさんの韓国語学習をいつも応援しています💜

 

 

 

 

 

👉 まずはその案内記事を読んでください

 

2025.09.26 - [韓国ニュースで韓国語を学ぼう 뉴스로 한국어 공부하기] - 「ニュースで学ぶ韓国語―初級・中級・上級別 学習法&音読ガイド」 뉴스로 한국어 공부하기 – 초급·중급·고급 단계별 학습법 & 음독(소리 내어 읽기) 가이드

 

 

 


 

 

추석이 달라졌어요!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는 한국어 뉴스 - 추석이 달라졌어요!

 

初級向け! やさしい韓国語ニュース:韓国の秋夕、変わる過ごし方

 

 

 

 

“추석이 달라졌어요! 1984년 긴 줄에서 2025년 가족 여행까지”

 

✍️ 기사

 

1984년 추석, 서울 여의도에는 한강을 뒤로
고향에 가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가족을 만나려고 고속버스 표를 사기 위해서였지요.

하지만 요즘 추석은 조금 달라졌어요.
올해는 열흘이나 되는 긴 연휴가 있어서
차례(조상에게 음식을 차려 드리는 의식)는 간단히 하고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는 집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가족은 일본·베트남·홍콩처럼
해외로 떠나고,
어떤 집은 부산·강원도 같은
국내 여행지를 찾습니다.

이제 추석은 집에서만 보내는 명절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

모습이 변하고 있습니다.

 

 

📝 단어 풀이

  • 고속버스 표: 고향에 갈 때 타는 큰 버스의 표
  • 차례: 추석이나 설날에 조상님께 음식을 차려 드리는 의식
  • 연휴: 며칠 동안 이어지는 쉬는 날

 

 

 

👉 학습 활동 아이디어

  1. 읽기: 소리 내어 두 번 읽어 보기
  2. 말하기: “우리 집은 추석에 무엇을 하나요?” 한 문장으로 말하기
  3. 쓰기: “내가 가고 싶은 추석 여행지는?” 간단히 적어 보기

 

 

 

일본어 해석

 

「秋夕(チュソク)が変わりました!

1984年の長い列から2025年の家族旅行まで」

 

✍️ 記事

1984年の秋夕(チュソク)、ソウルの汝矣島(ヨイド)では
漢江(ハンガン)を背に、故郷へ向かう人々が
長い列を作りました。
家族に会うために 高速バスの切符 を買う必要があったのです。

しかし、最近の秋夕は少し変わっています。
今年は 10日間も続く長い連休 があり、
茶礼(チャレ:先祖に食べ物を供える行事)
簡単に済ませたり省略したりして、
家族みんなで旅行に出かける家庭が多くなりました。

ある家族は 日本・ベトナム・香港 など
海外へ出かけ、
またある家族は 釜山(プサン)や江原道(カンウォンド) など
韓国国内の旅行地を選びます。

今では秋夕は 家でだけ過ごす祝日ではなく
家族と一緒に楽しい時間を過ごす日へと
その姿を変えています。

 

📝 単語メモ

  • 高速バスの切符:故郷に行くときに乗る大きなバスのきっぷ
  • 茶礼(チャレ):秋夕や旧正月に先祖に食べ物を供える儀式
  • 連休:何日も続けて休むこと

 

👉 学習アクティビティ

  • 読む:声に出して2回読んでみましょう。
  • 話す:「私の家では秋夕に何をしますか?」1文で言ってみましょう。
  • 書く:「私が行きたい秋夕旅行先は?」を簡単に書いてみましょう。

 


 

 

 

중급 한국어 뉴스 - 추석이 달라졌어요!

 

中級向け!やさしい韓国語ニュース:韓国の秋夕、変わる過ごし方

 

 

 

“추석이 달라졌어요! 1984년 긴 줄에서 2025년 가족 여행까지”

 

1984년 추석, 서울 여의도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고향으로 내려가려는 사람들이 끝이 보이지 않게 줄을 섰습니다.
당시에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속버스 표를 직접 사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귀성 전쟁’이라 불릴 만큼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추석을 보내는 풍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최장 열흘에 이르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전통적으로 차리던 차례상(조상에게 음식을 차려 올리는 의식)을 간단히 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3세대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여행 수요의 60%가 가족 단체 여행이었으며,
커플 여행은 35%, 1인 여행은 5%에 그쳤습니다.
해외 인기 지역으로는 일본, 베트남, 홍콩, 타이완이,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강원도 등이 꼽혔습니다.

이처럼 추석은 이제 전통을 지키는 날을 넘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는 휴식과 만남의 명절
의미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 단어 풀이

  • 귀성 전쟁: 명절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고향으로 가는 상황을 비유한 말
  • 황금연휴: 길게 이어져 특별히 쉬기 좋은 연휴
  • 차례상: 추석이나 설날에 조상에게 올리는 음식상을 차린 것

 

 

👉 학습 활동 아이디어

  1. 읽기 연습: 소리 내어 두 번 읽어 보며 모르는 단어 체크하기
  2. 토론하기: “우리나라의 명절 풍습도 이런 변화를 겪고 있나요?”
  3. 쓰기 연습: “내가 생각하는 현대 추석의 의미”를 세 문장으로 써보기

 

 

 

🌿일본어 해석

 

1984年の秋夕(チュソク)、ソウル・汝矣島(ヨイド)では
漢江(ハンガン)を背景に、故郷へ向かう人々が
切れ目のない長い列を作りました。
家族に会うために高速バスの切符を直接買う必要があったからです。
そのため、当時は「帰省戦争」と呼ばれるほど多くの人で混雑しました。

しかし最近、秋夕の過ごし方は大きく変わっています。
今年は最長10日の大型連休となり、
昔から行われてきた**茶礼(チャレ:先祖に食べ物を供える儀式)**を
簡単に済ませたり省略したりして、
祖父母・両親・子ども三世代が一緒に旅行に出かける家族
新しいトレンドになっています。

ある調査によると、秋夕連休の旅行需要の60%が家族旅行で、
カップル旅行は35%、一人旅は5%にとどまりました。
海外では日本、ベトナム、香港、台湾が人気で、
国内では**ソウル、釜山、江原道(カンウォンド)**などが選ばれています。

このように秋夕は、伝統を守る日から
家族が一緒に思い出をつくる休息と交流の祝日へと
その意味を広げています。

 

 

単語メモ

  • 帰省戦争:連休中に一斉に故郷へ帰るため、交通機関が大混雑する状況
  • 大型連休(황금연휴):長く続く休みで特に過ごしやすい連休
  • 茶礼(チャレ):秋夕や正月に先祖へ食べ物を供える儀式

 


 

고급 한국어 뉴스 - 추석이 달라졌어요!

 

上級向け! やさしい韓国語ニュース:韓国の秋夕、変わる過ごし方

 

 

 

“추석이 달라졌어요! 1984년 긴 줄에서 2025년 가족 여행까지”

 

 

✍️ 기사 

1984년 추석,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는 귀향길에 오르려는 시민들이
고속버스 예매를 위해 길게 늘어선 장관이 펼쳐졌다.
당시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예약이 없었기에
직접 터미널을 찾아 표를 확보해야 했고,
이를 두고 언론은‘귀성 전쟁’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나 40여 년이 흐른 오늘날,
추석을 맞이하는 한국 사회의 풍경은 크게 달라졌다.
올해는 최장 열흘에 이르는 이른바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던 차례상(조상에게 올리는 제사 음식상)을
간소화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3세대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이 새로운 명절 문화로 자리 잡았다.

한 여행 업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여행 수요의 60%가 가족 단위 단체 여행이었으며,
커플 여행은 35%, 개인 여행은 5%에 그쳤다.
해외 인기 목적지로는 일본·베트남·홍콩·타이완이 꼽혔고,
국내에서는 서울·부산·강원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전통적 의례 중심에서 가족의 실질적 유대와 휴식을 중시하는 현대적 가치관으로의
이동을 보여 준다고 분석한다.
즉, 추석은 더 이상 단순한 제례 의무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계기
재해석되고 있는 것이다.

 

 

 

📝 핵심 어휘

  • 귀성 전쟁: 명절 기간 고향으로 향하는 대규모 인파가 만들어내는 혼잡한 상황을 이르는 말
  • 황금연휴: 길게 이어져 경제·사회적으로 특별한 파급 효과를 가지는 연휴
  • 유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깊은 관계나 결속

 

 

 

 

👉 학습 활동 아이디어

  1. 비교·분석: 1984년과 현재 추석의 차이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서술해 보기.
  2. 의견 제시: “차례 의식을 간소화하는 현상에 대해 찬성 혹은 반대 입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3. 토론 주제: “현대 사회에서 명절의 의미는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

 

 

 

 


🌿일본어 해석

 

1984年の秋夕(チュソク)、ソウル・汝矣島(ヨイド)の漢江沿いには
故郷へ帰省しようとする市民が高速バスの切符を求めて長蛇の列をなし、
その光景はまさに壮観でした。
当時はインターネットやモバイル予約がなかったため
直接バスターミナルに足を運び切符を確保する必要があり、
メディアはこの状況を**「帰省戦争」**と呼びました。

しかし40年余りを経た現在、
韓国社会における秋夕の姿は大きく様変わりしています。
今年は**最長10日に及ぶ、いわゆる「黄金連休」となり、
伝統的に重視されてきた
茶礼(チャレ:先祖に供物を捧げる祭礼)**を
簡素化、あるいは省略して
祖父母・両親・子ども三世代が一緒に出かける家族旅行
新たな名節文化として定着しつつあります。

旅行業界の調査によれば、
今年の秋夕連休の旅行需要の60%が家族単位の団体旅行であり、
カップル旅行は35%、個人旅行はわずか5%にとどまりました。
海外人気都市は日本、ベトナム、香港、台湾
国内ではソウル、釜山、江原道などが上位を占めています。

専門家は、こうした変化が
伝統的な儀礼中心から家族の実質的な絆と休息を重視する現代的価値観への
移行を示していると分析しています。
つまり秋夕はもはや単なる祖先祭祀の義務の日ではなく、
家族が共に過ごし生活の質を高める文化的契機として
再解釈されているのです。

 

単語メモ

  • 帰省戦争:連休時に一斉に故郷へ向かうため発生する交通混雑
  • 黄金連休(황금연휴):長期間続く特別な大型連休
  • 絆(유대):人と人との深い結びつきやつなが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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